속발성 소양증의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평소 복통이나 설사가 있으면서 점액이나 검붉은 피(곱똥)가 나오면 염증성장질환(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다.
전신질환
황달, 당뇨, 임파선암, 백혈병, 갑상선기능이상, 기생충감염, 결핵약(아이나), 아스피린, 고혈압등.
항문, 직장 및 대장 질환
항문 주위 피부에 점액이나 분비물이나와서 묻게 될 때 습해지면서 가렵게 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치핵, 치루, 치열, 탈항, 항문곤디롬, 직장탈, 암이나 용종, 대장염, 설사등 -- 목욕을 잘하지 않거나 변을 본다음 항문에 변이 묻어 있을 때 -- 땀이 많이 나는 경우 항문이 땀에 젖을 때 등.
기생충 질환
이, 옴, 요충이나, 캔디다, 백선균, 표피 사상균 등의 피부 진균증이 있을 때
항문주위의 불결
드물게 항문주위의 불결로 인한 피부염과 자극성 의복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등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옻닭섭취에 의한 항문 두드러기가 있을 때에도 동일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원인을 알수 없는 특발성 소양증이 훨씬 많은데 다음과 같은 요인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스트레스와 정신적인 불안정 (불안, 초조, 긴장)
과다한 인스턴트 식품군(조미료, 방부제, 착색제, 방향제의 화학 물질)
음식물 중에 들어 있는 알레르기 항원
음식물중에 들어 있는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커피, 홍차, 콜라, 우유, 맥주, 포도주 등으로 커피등을 끊고 난 후 좋아진 경우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