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청맥외과 - 하지정맥류 / 정맥통증 / 대장항문 전문병원 --

Daehang Coloproctologic Clinic

대장항문수술
하지정맥류 & 정맥통증 클리닉 하지정맥류 증상 및 합병증

잘못된 치질 상식

잘못된 치질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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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 100% 재발 한다면서요?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아도 아침식사 후 화장실에 5분 정도 앉아 있는다. 그러나 조금 덜 누었다고 생각 되더라도 한번에 10분 이상 앉아 있지 말고, 일단 일어선후 다음을 기약한다. 또한 화장실에 신문이나 잡지를 절대로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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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수술 후 잘못되면 변이 샌다면서요?
치핵은 항문관내의 점막층에 있는 혈관총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덩어리이기 때문에 항문 수술시 항문 마취를 하면 항문관이 충분히 벌려지는데 이때 점막하층의 혈관총과 대변을 조절하는 괄약근과의 구별은 항문병 전문의사는 누가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 항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 지식이 부족한 시대에는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소중한 항문을 맡기다가 그런 봉변을 당한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항문의 구조와 기능, 질병의 상태와 진단, 치료에 대해 정확한 견해를 지닌 항문병 전문의사들이 늘어 나고 있으므로 그런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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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덩어리 때문에 변비가 심해졌어요?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치질 덩어리가 있어서 변을 보기가 힘들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그와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즉 변비로 인해 치질 덩어리가 만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항문 밖으로 변을 나오게 하는 힘은 크게 두 가지 인데 하나는 배에 힘을 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이 수축되어 변을 짜주는 장운동이 필요하게 됩니다. 아무리 힘센 장사라 할지라도 배의 힘만으로는 변을 밖으로 보낼 수가 없습니다. 자율신경에 의해 지배 받는 장의 수축운동은 변이 가득 차서 장이 확장 될 때에 반사적으로 수축운동이 일어 나게 됩니다. 따라서 치질 덩어리는 부드러운 혈관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대변을 통과 시키는데 장애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질 덩어리와 변비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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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오래 되면 암이 되나요?
치핵은 항문관애의 점막하층에 있는 혈관총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덩어리로서 직장암이나 항문암의 발생기전과는 다릅니다 따라서 치질이 오래 된다 해서 암이 되거나 암이 되거나 암의 전구증상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치질의 증상과 직장암의 증상이 츨혈이라는 동일한 증상을 갖는다는 것이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치질에 의한 출혈은 선홍색인데 반해 직장암에 생기는 출혈은 검붉은 생과 약간의 점액성이 섞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환자 본인의 상식으로 가볍게 생각하다가 직장암을 치질로 오인하여 상당히 진행 될 때까지 방치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따라서 항문에 출혈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가까운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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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는 만병통치인가?
레이저 하나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는 분이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 치질 수술시 레이저를 이용할 경우 강력한 레이저 광선에 의해 치핵 덩어리가 절제되면서 출혈이 적다는 장점은 있지만 수술칼과는 달리 주변 조직에 화상을 만들면서 절제가 되기 때문에 창상치유 되는 과정에 장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레이저로 수술하게 되면 통증도 전혀 없고 입원할 필요도 없으며 수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요즈음은 초음파가위(Hamonic Scalpel) 등이 등장했으나 이 기구도 역시 동일한 화상을 일으켜 정교한 특수 가위로 치핵 덩어리 절제한 것과 비교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경우는 정교한 특수가위를 이용하여 제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