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청맥외과 - 하지정맥류 / 정맥통증 / 대장항문 전문병원 --

Daehang Coloproctologic Clinic

대장항문수술
하지정맥류 & 정맥통증 클리닉 하지정맥류란?

항문병
항문병 수술이란,
치질은 항문 안팎에 생기는 각종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써, 항문 밖으로 근육이나 혈관덩어리가 빠져나오는 치핵, 항문이 찢어져서 생기는 치열, 항문주위가 자주 곪아 구멍이 생겨 고름이나 대변이 밖으로 새는 치루치질의 '빅3'라 일컬을 수 있으며 치질과 치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중 치핵이 치질의 전체의70% 정도를 차지하기 때문에 흔히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항문병 수술이란 "빅3"를 포함한 항문직장 주위농양, 항문협착, 항문탈출, 직장탈출, 항문성병 등을 위한 수술을 말한다.

치료

치질의 치료는 증상에 따라 나누어진 기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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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항문병 환자 중에는 심한 통증을 일으킬 정도의 치질이거나, 심한 출혈 및 탈홍이 있을 떄에 본인이 모든 판단을 한 후 전화상 상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치질은 정도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대장항문 전문의사에게 진찰을 받은 후 충분한 설명을 듣고, 수술이 결정되면 수술에 필요한 몇 가지 검사를 한 후, 금식시간을 설명 듣고서 수술하기로 예약한 날짜에 오셔서 수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어떤 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가?
본원에서는 수술 전 정맥 링거액을 맞은 상태에서 수술실에 도착하면 척추마취의 일종인 안장차단마취(Saddle block)를 시행하게 되는데, 마취 할 때 통증은 엉덩이 근육 주사를 맞을 때처럼 따끔할 정도이며, 마취 후 3분 정도 앉아 있으면 마취가 끝나게 됩니다. 수술 시 대화를 하면서 가장 안전한 자세인 엎드인 자세로 편안하게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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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은 얼마 동안 해야 하는가?
치질은 정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치질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 당일 귀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평균적으로 1박2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소요되며, 상태에 따라 1~2일 정도가 더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식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
항문 수술 후 식사는 수술 당일 4시간 후부터 가능합니다. 간혹 수술 후 변 보는 것이 두려워서 "식사를 안 하면 어떻습니까?라고 질문하는분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식사를 하지 않거나 적게 하시면 당분간 몇 일은 변이 안 나오자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돌처럼 딱딱한 변이 나오면서 수술부위를 건드려 심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를 시작 할 때는 고단백질(High protein)과 고섬유질(High Fiber)고이 많이 들어 잇는 음식을 겸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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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곧 바로 출근 할 수 있는가?
항문 수술은 항문의 구조적 특성상 신경분포가 많고 다른 수술과 달리 수술한 상처가 아물기 전에는 변을 만나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다른 수술보다 통증이 훨씬 더 많이 있을 수 있는데, 입원기간 동안에는 무통주사 등으로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내다가 퇴원하게 됩니다. 퇴원 후 3~4일간은 입원기간 보다 통증을 더 느낄 수 있지만 퇴원 후 곧 바로 출근해서 가벼운 일들은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전처럼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등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충근 문제는 퇴원 한 상태에서 본인이 느끼는 통증과 하시는 작업의 성격을 고려해서 결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술 후 활동하는 중에 출혈이 조금씩 묻어 나오는데 재발 한 것인가?
항문 상처는 구조적 특성상 대변이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변이 오염되어 더러워지고 불안정해져서 수술상처의 회복이 보통 깨끗한 상처의 2배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따라서 2~3주간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변이 너무 딱딱하거나 심한 설사를 하게 되면 상처부위가 찢어져서 약간의 출혈이 나올 수 있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걱정해야 할 정도의 출혈은 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있어서 화장실을 갔는데 변을 나오지 않고 물 설사를 하듯이 출혈이 흐르는 상태입니다. 보통 치질 수술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심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 시가는 수술 후 10~14일 정도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이시기에는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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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조심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가?
퇴원을 한 후에도 상처가 완전히 아물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심한 주위가 필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배변 후에는 반드시 온수 좌욕을 해야 합니다. 온수 좌욕을 하루에 3~4회 정도 하시면 상처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사는 고단백 및 고섬유식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함과 아울러 상처회복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아물어 지는 과정 중에 수술 후 2주 정도까지는 분비물과 혈흔이 약간씩 묻어 나오다가 상처가 아물어지면서 분비물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수술 후 배변 후에 항문이 묵직한 느낌과 함께 잔변감을 느낄 수 있는데 치질 덩어리가 심한 환자일수록 그런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그런 증상은 2-3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리지기 때문에 걱정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